"퀴드퀴드 라티네 딕툼 싯, 알툼 비데투르.
Quidquid latine dictum sit, altum videtur.
라틴어는 늘 심오하게 들린다"

 

© kas923, 출처 Unsplash 

자.. 고대 로마에서의 시간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근사한 곳에서 밥도 먹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술도 한잔 하고  무엇보다 바가지 요금으로 즐거운 쇼핑을 망치지 않으려면 뭐니뭐니 해도 말이 통해야겠쥬^^ 
하지만 단기간에 네이티브 스피커처럼 될 수는 없는 법..
그렇습니다, 실전에서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생활 라틴어가 필요하겠지요?

© dhudson_creative, 출처 Unsplash 

 

술집에서
―   쿼 우스퀘 탄뎀 익스펙템?  quo usque tandem expectem? 
      얼마나 기다려야 하죠?
―   벨 비눔 미히 다, 벨 누모스 미히레데.  Vel vinum mihi da, vel nummos mihi redde.      
      와인을 주시거나 돈을 돌려주세요.
―   비눔 벨룸 유쿤둠케 에스트, 세드 아니모.  Vinum bellum     iucundumque est, sed animo.      
      괜찮은 와인이긴 한데 별 특징이 없고 깊이도 부족하군요.
―   다 미히 페르멘툼.  Da mihi fermentum.      
      맥주 주세요.
―   아드 물토스 아노스!  Ad multos annos!  
      건배!
―   인 비노 베리타스.  In vino veritas.      
      진실은 와인 안에 있다.
―   에체 오라!  Ecce hora!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 fancycrave, 출처 Unsplash 

시장에서
―   페쿠니암 미히 몬스트라.  Pecuniam mihi monstra.      
      돈을 보여주세요.
―   콴툼 에스트?  Quantum est?      
      얼마예요?
―   혹 에스트 니미스!  Hoc est nimis!      
      너무 비싸네요!
―   카비에트 엠프토르  Caveat emptor      
      매수자 위험 부담
―   페쿠니암 미히 레데.  Pecuniam mihi redde.      
      돈을 돌려주세요.
―   도 우트 데스?  Do ut des?       
     그럼 저는 무엇을 얻게 되죠?(‘네가 주기 때문에 나도 준다.’라는 로마의 동맹관계의 원칙)
―   혹 아페르 테쿰.  Hoc affer tecum.      
      이거 가져가세요.
―   인 하크 투니카 오베사 비데보르?  In hac tunica obesa videbor?       
      이 튜닉을 입으니 뚱뚱해 보이나요?
―   베스티스 비룸 레디트.  Vestis virum reddit. 
      옷이 날개네요.
―   논눌리스 데순트.  Nonnullis desunt.      
      무언가 부족한데요.
―   피스트릭스 레팍스  Pistrix repax       
      욕심 많은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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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뻘쭘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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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이 장엄하고 때로는 퇴폐적이며

기념비적인 문명이 살아 숨쉬는 고대 로마-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서기 200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당신에게 필요한 건 상상력과 칫솔뿐!

이국적인 노예 소녀, 이집트 상인, 게르만 용병과 함께 로마 거리를 거닐어 보자.

 

이 흥미로운 안내서는 서기 200년 고대 로마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온갖 정보를 담고 있다. 가벼운 몸과 마음, 그리고 상상력을 동원할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고대 로마를 탐험할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지도 속 지명과 간단한 라틴어 회화를 익혀 두면 더욱 생생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바다를 건너 이탈리아로 가는 길과 육로를 통해 로마에 들어가는 길을 따라가며 여행은 시작된다. , 이제부터 볼거리가 넘치니 신발끈을 꽉 조이자. 로마의 일곱 언덕을 둘러보려면 꽤 시간이 걸릴 것이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팔라티노 언덕에 위치한 호화로운 황실에서부터 혼잡한 포룸, 웅장한 판테온과 유피테르 신전에 이르기까지 이 영원한 도시의 다채로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고대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가장 번화한 이 도시는 전차 경기를 비롯해 검투사가 죽을 때까지 싸우는 콜로세움 경기 등 백 가지가 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시를 둘러봤다면 로마의 문화를 즐기는 것도 잊지 말자. 화려한 저녁식사에 갈 때는 어떤 옷을 입고 무엇을 챙겨가야 할지, 어디에 가면 이국적인 향신료를 구할 수 있을지, 나에게 맞는 공중목욕장과 숙박업소는 어디인지 확인하자.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 콜로세움에서 앉아야 할 자리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이 안내서는 고대 도시를 방문하는 기분이 궁금한 모든 사람들을 영원히 지속될 듯 번영하던 고대 로마의 한복판으로 데려간다. 이 상상력 넘치는 책은 위대함이 절정에 달했을 당시의 로마를 재구성하기 위해 실제 그곳에서 살았던 이들의 글과 최신 고고학 증거를 활용했다.

 

고대 도시 로마를 즐기기 위한 완벽한 시간여행 가이드

- 간단한 라틴어 회화

- 고대 로마로 들어가는 방법

- 꼭 알아봐야 할 숙박업소와 위생시설

- 사교 행사에서 지켜야 할 예절

- 환전 요령 및 쇼핑할 만한 장소와 품목 추천

- 콜로세움, 키르쿠스 막시무스 등 로마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

- 포로 로마노, 성 베드로 무덤 등 꼭 봐야 할 관광지

- 로마에 왔다면 꼭 들러야 할 공중목욕장

- 위대함이 절정에 달했을 당시의 로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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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뻘쭘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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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도 성실하고
목표도 확실한데
회의가 비생산적이거나
의사결정 과정이
더딘 이유는 대체 뭘까?"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기밀 해제된 미국 CIA 보고서를 인용해 CIA가 전시 스파이에게 내린 지침을 보도했다. 

 

 

오늘날 CIA의 전신인 전략정보국(OSS)은 2차 대전 중인 1944년 손쉬운 방해공작: 실전 매뉴얼(Simple Sabotage)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이 보고서는 적대국에 침투한 스파이가 일터에서 할 수 있는 방해공작들을 설명하고 있다. 보고서의 핵심은 '적발될 가능성을 최소화 하면서도 조직을 망칠 수 있는 다양한 행동들' 맞춰져 있었다.

 

 

"CIA가 공식적으로 인증한 방해공작은 무엇일까?"

 

 

책임을 회피하려는 전형적인 보신주의도 효과적인 방해공작 중 하나이다. 업무 영역을 벗어나는 것은 아닌지, 윗선의 뜻을 거스르는 것은 아닌지 계속 따지는 것이 좋은 예다. 모든 요청은 반드시 문서화 할 것을 요구하고, 회의록 등 문서의 사소한 표현이 정확한지에 대해 끊임없이 입씨름을 벌이라고 했다. 

 

 

 

일이 잘 안 풀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보고서는 단호하게 '연장 탓'하라고 지시한다.

 

"마치 우리 회사 이야기 같잖아.

‘스파이’(?)가 그렇게 많았나"
- 영국의 네티즌

 

이런 행동의 상당 부분은 오늘날의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흔히 만나는 짜증나는 상황과 매우 유사해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방해공작에 휘둘리지 않을 상황별 해법을 제시하고, 전체 업무를 방해하는 직원들의 심리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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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뻘쭘대왕
,

 

제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무렵 오늘날 CIA의 전신인 전략정보국(OSS)에서 비밀리에 발행된 『손쉬운 방해공작: 실전 매뉴얼(Simple Sabotage)』은 아무도 모르게 적을 교란하는 '은밀하고 치명적인' 전략을 담고 있었다.

 

 

연료 탱크에 모래 붓기, 톱을 살짝 구부려 놓기 등 물리적인 방해공작 뿐만 아니라

 

 

적국의 경제에 기여하는 기업과 조직들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무력화 시키기 위해 의사결정 과정을 방해하는 전략도 있었다.

 

 

- 모든 일을 '체계'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라.

  결정을 신속히 하기 위한 지름길을 절대 허용하지 마라.


-아주 길고 상세한 연설을 한다. 가능한 한 자주!

 

 

-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위원회를 조직해서 일임한다.

  위원회는 최대한 크게!


-무관한 사항을 가능한 한 자주 언급하라.


-상대가 사용하는 단어의 정확성 여부를 가지고 입씨름을 벌인다.

 

- 이미 결정된 사항을 다시 끄집어내 의문을 제기하라.


-신중할 것을 주장하라. 절대 서두르지 말고 합리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라.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라.

 

-모든 규정을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적용하라.

 

 

잠깐!

 

어딘가 낯익은 모습이지 않은가?

그렇다. 

 

 

바로 오늘도 당신의 회사, 부서,

심지어 동호회 소모임에서 흔히 마주치는 상황이다.

 

 

위와 같은 사례가 어딘가 익숙하다면

지금 당신의 주변에서 방해공작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다.

 

주변에 누군가 떠오른다면 조심하라.
CIA 요원이 회사를 망치려고 잠입했을 수 있다.

아니면 주변의 누군가든 범인은 당신의 회사 안에 있다.

이 책에서는 조직의 의사결정 과정을 교란하는 은밀하고 치명적인 방해공작을 뿌리 뽑기 위한 단계를 제시하고, 전체 업무를 방해하는 직원들의 심리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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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뻘쭘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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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는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연휴 마치고 리얼부커스의 셋째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번엔 미쿡에서 입양(?) 온 녀석(!)입니다.

한국식으로 이름을 지어주고 옷을 갈아 입혔더만

이런 모습이 되었네요.

 

내년엔 외국에서 데려만 오지 말구

직접 한번 낳아봐야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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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뻘쭘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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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이 될 것인가,

 

 

 

 

 

비타민 C가 될 것인가.

 

 

 

 

 

리더가 전염성을 발휘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는

팀원들과 긍정적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는 것이다.
비전이나 미션은 간단명료하고 대담하며 마음에 와 닿아야 한다.
가능하다면 팀원들과 함께 비전과 미션을 만들어라.

 

 

 

 

 

 

다른 많은 것들과 마찬가지로

신념 역시 여러분 스스로가 믿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 방도가 없다.

 

 

 

 

 

 

 

리더십은 신념을 전파하는 것이고,

팀원들과 긍정적 신념을 공유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 불평불만을 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리더가
아니다. 훌륭한 리더는 긍정적 기운을 전염시킨다.
긍정적 비전과 신념, 태도, 격려를
팀원들과 공유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써라.

 

 

 

 

 

 

 

리더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낙천적인 자세는 실제로 더 건강해지고,
의미있는 인간관계를 맺고,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더 성공할 수 있는
생활방식이다.

 

 

 

 

 

 

 

 

나쁜 순간은 있어도 나쁜 하루는 없다.

 

 

 

"리더십이란 목적과 열정,

낙천적 시각,
그리고 신념을 전달하는 것이다"

 

 

Posted by 뻘쭘대왕
,

두 거장이 만났다!

 

 

 

NFL의 승부사 마이크 스미스

 

 

누가 봐도 회생하기 어려워 보였던 미식축구팀

애틀랜타 팰컨스를 불과 1년만에 강력한 수퍼볼

도전자로 반전시킨 사람이 등장한다.

바로 마이크 스미스 감독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에너지버스>의 저자 존 고든

 

 

이 과정을 지켜본 기업 컨설턴트 존 고든은

스미스 감독과 함께 이 놀라운 반전의 힘을

<라커룸 리더십>으로 정리한다.

 

 

 You Win in the Locker Room First

 

 

 

책은 스미스 감독과 고든이 마치 핑퐁을 치듯

번갈아가며 글을 써서 구성했다.

스미스 감독이 먼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한 조언을 풀어 놓으면 고든은 수많은 기업

컨설팅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기업사례와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덧붙인다.

 

 

"대부분의 코치와 리더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그 전략의 성공여부와 지속 가능성을 결정하는 것은

'문화'라는 점이다"

 

"전략전술은 과대평가 되어있다.

시간이 지나도 승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문화이기 때문이다"

문화가 기대와 신념을 만든다.

기대와 신념이 행동을 만든다.

행동이 습관을 만든다.

습관이 미래를 만든다.

 

모든 시작은 조직의 문화다!

Posted by 뻘쭘대왕
,

만든 사람보다 더 책을 잘 이해하는 독자를 만날때면

긴장과 쾌감이 공존하는 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곤 합니다.

 

정말 잘 쓴 서평이라 소개합니다.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gloria045/220757357215

 

 

Posted by 뻘쭘대왕
,

2015년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멘토링/코칭),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에너지 버스의 저자 존 고든과 NFL 승부사의 생생한 리더십 콜라보레이션!

세상에서 가장 극심한 경쟁 세계, 미국 미식축구 리그에서 탄생한 대반전의 주인공

 

기나긴 슬럼프를 겪으며 침체기에 있던 미식축구 팀 애틀랜타 팰컨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07년에는 팀의 쿼터백이자 스타 플레이어였던 마이클 빅이 투견 도박 혐의로 감옥에 간다. 이때 누가 봐도 회생하기 어려워 보였던 팀을 불과 1년 만에 강력한 슈퍼볼 도전자로 반전시킨 사람이 등장한다. 바로 이 책의 공동 저자 중 한 명인 마이크 스미스 감독이다. 412패였던 팀의 직전 시즌 성적은 다음 해에 115패로 뒤집혔고 애틀랜타 팰컨스는 지속적으로 슈퍼볼을 넘보는 팀으로 성장한다. 이 과정을 지켜본 경영 컨설턴트 존 고든은 마이크 감독과 함께 이 놀라운 반전의 힘을 라커룸 리더십으로 정리하였다.

 

뿌리에 투자하라, 라커룸 리더십

 

경쟁이 극심하기로 소문난 미식축구 리그에서 드라마틱한 반전을 만들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각 팀은 아주 조금이라도 경쟁 우위를 찾기 위해 매년 수백만 달러를 들여 뛰어난 선수와 감독을 영입하고, 각종 데이터 분석과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한다. 그 결과, 승부는 아주 간발의 차이로 결정된다.

수백만 달러가 오가는 치열한 게임의 한복판에서도 마이크 감독은 라커룸 리더십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지켜왔다. 그는 실전에 들어가기 전, 라커룸에서 승부가 결정된다는 신념으로 가장 먼저 팀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조직 내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여 만들어낸 문화를 바탕으로 신념, 인간관계, 소통방식, 습관을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조직의 뿌리는 단단해졌다. 아무리 훌륭한 전략과 뛰어난 인재가 있더라도 성공 여부와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거목의 뿌리처럼 단단한 팀 문화이다.

라커룸 리더십은 스포츠 세계뿐만 아니라 경영의 세계에도 충분히 적용되는 이야기다. 아직도 많은 리더들이 피를 말리는 압박감과 눈앞의 성공에 대한 집착 때문에 구시대적 리더십을 답습하고 조직원을 혹사시키거나 일회적 성취에 지나지 않는 선택을 한다. 그 결과 눈앞의 이익을 취할지는 몰라도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에는 실패하고 만다.

 

5년의 성취와 2년의 실수,

진솔하게 털어놓는 승부사의 깊은 울림

 

마이크는 자신이 부진했던 시절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한다. 아무리 강한 신념이 있다 해도 실전에서는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기가 어렵다는 것을 7년의 경험을 통해 몸소 체험한 명장의 기록이라는 점에 이 책의 무게감이 있다. 즉 이 책은 사람들의 기대와 실적에 대한 압박 속에서도 꿋꿋이 뿌리에 투자한 리더가 있었고 그 결과가 탁월했음을 증명하는 증거이다. 그런 고뇌와 실전 경험이 녹아있기에 단순히 성공 모델에서 짜깁기한 법칙을 나열한 책과는 다른 울림이 느껴진다.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리드하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훌륭한 유산을 남길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코칭하고 이기는 팀을 만드는 것은 인생의 승자들을 만드는 것이다. 그 어떤 동상도, 건물도, 여러분의 이름을 딴 길도, 여러분이 타인의 삶에 남기는 유산에 비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마이크 감독의 조언 하나, 하나에서 진정한 리더십에 대한 고민이 느껴진다. 리더는 결국 이기는 팀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좋은 리더를 만들어낸다고 말하는 마이크 감독. 그를 만나면 마치 현명한 조언자를 얻은 듯 든든함이 느껴질 것이다.

 

명저자와 명감독의 진정한 콜라보레이션

 

어느 분야에서나 존경받는 리더들은 공통점이 있다. 다만 그것을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은 꽤 까다로운 일이다. 여기에서 비로소 숨어있던 공동 저자 존 고든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베스트셀러 에너지 버스의 저자답게 라커룸 리더십의 핵심을 분석하고 7가지 법칙으로 명쾌하게 정리해냈다.

존 고든은 수많은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쌓은 경험을 살려 마이크 감독의 글 뒤에 기업 사례와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덧붙였다.

두 저자의 적절한 역할 분배 덕분에, 이 책은 오래 가고 싶은 리더가 곁에 두고 흔들릴 때마다 펼쳐볼 수 있는 구급상자 같은 책이 되었다.

 

Posted by 뻘쭘대왕
,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4222044005&code=960205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60423/77737031/1

 

부산일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422000026

 

언론 서평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책 한권을 선택하는데는 서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소개하는 포인트를 어디에 잡았는지,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서평 자체가 좋은 글인 경우에는 그 자체로 읽는 재미가 보너스로  

따라오기도 하구요^^

 

Posted by 뻘쭘대왕
,